사랑하는 큰숲드림교회 성도여러분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방침이 어제(23일) 기준으로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여러 강화된 조치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교회 또한 이런 정부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마땅 한 태도일 것입니다.

이에 오늘 새벽에 긴급장로회의를 거쳐 결정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1.우선 이번 한 주간(25일~29일)

새벽기도회, 수요성경톺아보기, 금요맡겨드림기도회 모임은 모이지 않습니다.

2. 일반 초·중·고교 개학연기 조치에 맞춰, 3월 개강예정이었던 큰숲드림문화교실을 잠정 연기합니다.

3. 향후 예배 및 모임에 대한 추가조치는 코로나19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토요일(29일) 전체 목장지기 모임에서 논의 하여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공지로 인하여 혼란이 생기지 않을까 염려스럽지만, 성도님들의 생명 과 안전을 우선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나라와 사회의 안정을 위해 기도하시고, 개인적 인 경건생활(ASK153기도, 생명의삶 말씀묵상, 가정예배 등)을 통해 주님과의 지속적인 교제가 이어지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성도님들의 가정마다 하나님의 돌보심의 은혜와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2월 24일 담임목사 한원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