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자라는 유소년 축구대회>

유초등부 4년 전 (2019-11-12)
910명이 함께 보았습니다.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신나는 아이들의 외침이 안양비산체육공원에 가득했습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주최로 열린 유소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큰숲드림교회는, 개척교회 신생팀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준우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대회 전날까지 많이 추웠는데, 대회 당일에는 다행히 화창한 날씨 속에서 경기할 수 있었습니다. 큰숲드림교회 친구들 뿐 아니라 교회를 다니지 않는 친구들까지 초대하여 1, 2학년을 구성했는데, 짧은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 간의 호흡은 환상적이었습니다. 경기장 밖의 부모님들의 열띤 응원도 선수들의 힘을 북돋웠고, 교회에서 마련해 주신 맛있는 간식과 점심도 선수들의 실력발휘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번 대회처럼 교회에 다니지 않는 친구들과 부모님들까지도 거리낌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구김살 없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좋은 시간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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